▲ 스마트 교원 우송정보대학 방문 |
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(교장 조동헌 이하 스마트고)는 3월 25일에 지난해 8월 케어웰솔루션스(주)와 ㈜에이치티솔루션, 우송정보대학과 각각 3자 산학협력 MOU 체결을 기반으로 2025년졸업생 6명이취업과 동시에 대학에 진학하여 일학습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. 이번 3자 산학협력 MOU는 스마트고 출신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송정보대학 고숙련일학습병행(P-TECH) 스마트기기생산과 진학과 동시에 삼성전자 1차협력업체인 케어웰솔루션스(주)와 ㈜에이치티솔루션에 취업하여 현장교육 상호 지원과 산학 고도화 협력체제 구축으로 스마트생산분야 현장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각 기업과의 유기적이며 긴밀한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.
학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9년간[우송정보대학 2년 -> 4년제(대학 편입) 2년 -> 석사 2년 -> 박사 3년] 학업을 수행할 예정이고 20대 말 또는 30대 초반에 박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는 P-TEC 졸업 후 산업현장 전문가(마이스터)로 성장할 예정이다.
▲ 스마트고 졸업생 우송정보대학 수업 현장 |
교육에 참여한 황준호군은 “케어웰솔루션스(주)에 취업하여 세계적인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주중에 일을 하면서 동시에 토요일에 우송정보대학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29세에 꼭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싶다”고 소감을 전했고, 스마트고 조동헌교장은 “학생들이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, 30대 박사 취득과 함께 산업현장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”고 의미를 부여하였다.
한편, 학교는 2022년 전국 최초 스마트팩토리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래로 2025년 1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고, 졸업생 72명 중 65명(취업률 90.2%)이 취업하여 충청남도 직업계고 가운데 최고 취업 성과를 나타냈다. 학생들은 글로벌 해외취업(독일2명, 호주1명, 뉴질랜드1명)을 비롯하여 국가직 9급 공무원, 한국철도공사, 두산로보틱스,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, 한국인삼공사(정관장), 한글과컴퓨터(한컴인스페이스), 한국산업단지공단, 오뚜기라면, 톱텍 등 대기업, 공기업, 중견기업, 국내 유망한 강소기업에 취업하여, 산업 현장에서 산업현장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있다.
출처:충남신문 황은주 기자[충남신문]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졸업생, 30대 박사와 산업현장전문가를 꿈꾸다